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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네트 강타하고도 넘어간 '행운의 서브 득점'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2위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0점을 터뜨린 케이타 선수, 이런 행운의 서브 득점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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