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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아빠' 윤 당선인, 7마리의 '퍼스트 펫츠' 탄생

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역대 가장 많은 '퍼스트 펫츠'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7마리 '퍼스트 펫츠'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반려묘

윤 당선인 내외는 그동안 자택에서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워왔습니다.

슬하에 자녀가 없는 부부는 반려동물을 친자식처럼 여긴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입니다.

세간에 가장 잘 알려진 '토리'는 윤 당선인이 2012년에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받아 입양한 반려견인데요.

교통사고로 뒷다리 분쇄 골절을 당해 안락사 소견을 받았지만 윤 당선인은 무려 17번에 걸쳐 수술을 받게 해 건강하게 키워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반려묘

또 다른 반려동물로는 유기묘였던 '나비'가 있는데, 윤 당선인은 나비를 소개하는 글 아래 "유기묘 입양은 사랑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유기동물 입양 장려에도 힘써 왔습니다.

토리와 나비 외에도 반려견 나래, 마리, 써니, 반려묘 아깽이와 노랑이를 키우고 있어 윤 당선인은 역대 가장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대통령이 되는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반려묘

누리꾼들은 "진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도 꼭 챙겨주세요.", "강아지, 고양이들도 신났겠어요. 나도 청와대 구경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ory.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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