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5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 발찌'를 끊고 1시간에 걸쳐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30분쯤, 50대 남성 강 모 씨가 서울 강남구에서 전자 발찌를 훼손하고 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강 씨의 도주 방향을 파악하고 오후 4시 20분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출동한 지 약 20분 만에 서울양양고속도로 덕소삼패IC 교차로에서 운전 중이던 강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직후 경찰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강씨에게 전자 발찌를 끊은 이유를 묻자 "발이 아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담당 보호관찰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