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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성명 채택 또 무산…한미 등 '안보리 침묵' 비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비공개회의를 열었으나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성명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등 11개 나라 유엔대사는 공동 성명을 내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침묵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주 유엔 미국대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안보리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안보리의 신뢰성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스스로 약화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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