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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 확대된 건조특보…한낮 강릉 13도 · 부산 15도

맑은 날씨가 이렇게 야속하게 느껴질 때가 있을까요, 비 소식 없이 건조 특보 지역은 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안동과 칠곡 등지에는 건조경보로 한 단계 격상됐고요, 또 고흥과 무주 등 일부 호남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 지역이 늘어났습니다.

비 소식은 일요일에나 들어 있는데요, 아직 기간이 멀어서 변동성이 큰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기온은 포근한 봄 날씨로 접어듭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4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2도, 울산은 1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 텐데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늘에는 간간이 구름이 지나겠고요, 또 영동과 수도권, 충남 지역에는 먼지가 쌓일 때가 있겠습니다.

대선일인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기온은 오늘(8일) 보다 더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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