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신원 미상의 고령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했습니다.
송 대표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광장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어디선가 달려온 남성이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 가격했습니다.
![송영길 유세 중 둔기 피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http://img.sbs.co.kr/newimg/news/20220307/201644492_1280.jpg)
남성은 바로 현장에서 제압돼 경찰에 인계됐으며 송 대표는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계속된 유세에서 "망치같이 앞부분이 뾰족한 물체로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