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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코로나 확진…일주일간 자택서 비대면 업무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 확진…일주일간 자택서 비대면 업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어제(5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홍 부총리는 오늘부터 7일간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홍 부총리는 현재 특이한 증상 없이 세종시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 등 홍 부총리가 주재하는 각종 회의 일정은 조정될 예정입니다.

홍 부총리는 대선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총리는 오는 9일까지 총리 공관에 머물며 비대면으로 업무 현안을 챙깁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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