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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5만 4,327명…사망 216명으로 '역대 최다'

신규 확진 25만 4,327명…사망 216명으로 '역대 최다'

이강 기자

작성 2022.03.05 09:32 수정 2022.03.05 10: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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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5만 4,327명…사망 216명으로 역대 최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5일) 신규 확진자는 2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1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200명대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5만4천327명 늘어 누적 421만2천6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발표된 역대 최다 기록인 26만6천853명보다는 1만2천526명 적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6만6천200명)의 1.5배, 2주 전인 19일(10만2천206명)의 2.5배에 달합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300만명을 넘은 지 닷새 만에 400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올해 2월 6일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기까지 748일(2년18일)이 걸렸지만, 이후 유행이 급속히 전개돼 100만명 돌파 15일 만인 2월 21일에 200만 명, 다시 7일 만인 2월 28일에 300만 명, 다시 오늘(5일) 만인 이날 400만 명까지 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 최대 35만 명 확진을 예상하는 연구기관도 있어 며칠 내로 50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216명으로, 하루 사망자로는 최다 인원으로 직전일(186명)보다 30명이나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8천796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1%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44명, 60대 21명, 50대 9명, 40대 4명 등입니다.

30대와 20대 사망자도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896명으로 전날(797명)보다 99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 400명을 넘은 후 2주 만에 900명에 근접했고 위중증 환자는 이달 중 1천700명∼2천75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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