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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감동의 주역들…포상금 받고 '활짝'

<앵커>

베이징 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빙상 대표 선수들이 연맹으로부터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기자>

쇼트트랙 최민정과 피겨 차준환, 빙속 차민규 등 베이징 올림픽을 빛낸 태극전사들이 빙상연맹의 포상금 전수식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맹은 평창에 비해 2배 인상된 포상금을 지급했는데요.

메달 3개를 따낸 최민정이 가장 많은 1억 8천만 원을 받았고 여자 계주팀은 경기에 뛰지 못한 박지윤까지 5명이 포상금 3천 만 원씩 나눠 받기로 해 원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아랑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이 3주 연기되면서 한 달 넘는 장기 합숙 훈련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나란히 은메달을 따낸 차민규와 정재원 선수는 연맹 포상금을 받은 뒤 소속팀 의정부시청 환영식에서도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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