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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31km 마라톤 완주…가수 션이 한 이런 기부

가수 션 씨가 그제(1일) 3·1절을 맞아 31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고 1천311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션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22 버츄얼 3.1런'을 열었습니다.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1km 또는 31km를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인데요, 전 축구선수 이영표, 배우 진선규,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씨 등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션 씨는 2시간 48분 33초에 걸쳐 31km를 완주했습니다.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달렸다고 합니다.

3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1천311만 원을 모았는데 이 기금은 모두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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