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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1도' 낮 동안 포근해요…서쪽 미세먼지↑

따스함이 감도는 초봄입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 동안은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오늘(3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으로는 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습니다.

수일째 영남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들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가세하고 있습니다.

산불 및 화재 사고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아침에 짙게 꼈던 안개도 모두 사라져 탁 트여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쭉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앞서 말씀드렸듯 일부 서쪽 먼지만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 일부에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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