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트럼펫 연주를 쏟아냅니다. 우크라이나의 국가인데요. 러시아의 침공으로 지하철역이 방공대피소로 쓰이는 상황 속에서, 전쟁의 참혹함에 지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