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오늘(1일) 새벽 경기 수원시와 대구 달서구 등에서 굉음을 내고 교통법규를 무시하며 운행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등장했습니다.
수원 영통구에서는 폭주족들이 경찰차를 쫓아다니며 소란을 피워 주민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의 한 왕복 10차선 교차로에서는 폭주족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굉음을 내며 차량 사이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영상 자료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은 조사하고 법규 위반 부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