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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심기 불편? 잔뜩 인상 썼던 신생아, 지금은…

잔뜩 인상을 쓴 표정으로 태어나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브라질 여자아이 이사벨라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화난 신생아'입니다.

지난 2020년 태어나 지금은 두 살이 된 이사벨라와 사진작가 쿤스트만 씨입니다.

아이는 눈살을 잔뜩 찌푸린 채 화가 난듯한 표정인데, 이 표정은 2년 전 쿤스트만 씨가 병원에서 포착한 표정 그대로입니다.

의료진의 손안에서 뭔가 큰 불만이 있는 것 같은 이사벨라.

당시 부모는 딸이 태어나는 첫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작가 쿤스트만 씨를 고용해 촬영을 부탁했고, 수술실에서 찍힌 이 한 장의 사진이 '화난 신생아'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 이사벨라의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마음으로 반가워하고 있는데요.

이사벨라의 부모는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고, 가정의 분위기도 침울할 때가 많지만 그때마다 딸의 화난 얼굴이 웃음을 자아낸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신생아 표정이 우리 할머니 심기 불편하실 때 표정 같아요^^”, “이렇게 귀여울 수가! 이대로만 건강하게 자라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쿤스트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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