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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9도' 맑고 온화한 휴일…영남 건조특보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휴일입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고요, 오늘(27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9도까지 오르면서 바깥 활동하기도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화재 사고를 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곳곳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m를 넘기겠습니다.

작은 불씨도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온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 12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삼일절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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