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포 쏘며 연합훈련 하는 러시아-벨라루스군
러시아 우방인 벨라루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러시아 군사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수뇌부 회의를 소집한 루카셴코 대통령은 러시아 침공과 관련해 "우리 군은 러시아 군사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벨라루스 수도인 민스크에서 양자회담을 여는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러시아와 대대적인 합동 군사훈련을 벌여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시 러시아 편에 가담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아왔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새벽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