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높이만 무려 77미터, 거대한 '옥반지(?)' 건물의 정체

세계에서 최고로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칼리파'와 150미터 높이의 액자형 전망대인 '두바이 프레임' 등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는 관광 명소가 참 많은데요, 최근 또 하나가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 모양이 꼭 거대한 옥반지 같네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패널 1천여 개를 이어 붙여 만들었는데요.

벌써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두바이 미래 박물관입니다.

높이 77미터, 총 7층으로 중동의 유명 건축가 숀 킬라가 디자인했는데요, 모든 전기는 전용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공급하고요.

건강, 교육, 스마트 도시, 에너지 등 미래 혁신을 주제로 한 전시장과 사회 문제 해결책을 연구할 수 있는 실험실 등을 갖췄다고 하네요, 장차 첨단과학기술의 허브로 자리하려는 아랍의 의지가 엿보이는 듯싶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