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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우크라 침공 시작"…세계 시장 '악화' 우려

[친절한 경제] "우크라 침공 시작"…세계 시장 '악화' 우려

한지연 기자

작성 2022.02.23 09:07 수정 2022.02.23 09: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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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23일)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이 지금 세계 증시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죠?

<기자>

어제는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라고 명령을 해서요, 러시아 증시는 10%대로 떨어졌고 홍콩과 일본도 각각 3%, 2%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코스피도 1.35% 내리면서 2,706.79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중에는 2.690까지 내려가기도 했다가 가까스로 2,700선은 지킨 건데요, 밤사이 새로운 소식 많이 들어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러시아를 향한 첫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강경대응으로 맞서서 긴장 더 고조되고 있고요, 유럽연합 장관들은 금융시장 접근 제한 같은 대러 신규 제재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즉 방송 들어오기 전에 방금은 또 미국이 동유럽에 전투기와 헬기를 추가 배치했다는 소식도 들어왔는데요, 대통령의 날로 하루 휴정했던 뉴욕증시도 전쟁 공포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방금 전 하락 마감했는데 다우 지수는 1.42%, SMP500 1.02%, 나스닥은 1.23% 내렸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밀 수출 1위고요, 원유 수출도 3위인 국가입니다.

갈등 장기화될수록요,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 심화되면서 시장에 큰 영향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청년희망적금 요즘에 굉장히 좀 청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다는 표현이. (완전 핫하죠.) 그렇죠. 인기가 많다고 해야 되나요? 그러니까 대상자들은 신청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정부가 이 관련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면서요?

<기자>

신청자 많아서 앱도 다운되고 방문 접수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인데요, 조기에 마감되는 것 아니냐 하셨던 분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번 주 5부제로 신청하는 것 받고, 더블로 갑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신청하는 사람 모두 가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이 조건은 맞아야겠죠.

빠르게 다시 한번 정리하면 지난해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가 대상인데요, 병역 기간은 빼줍니다.

다음 달 1일인 3.1절 빼고 신청하면 되는데요, 정부는 이번 가입 수요에 따라 추가 사업 더 진행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요즘 주식이나 코인 상황 너무 안 좋죠.

어제 비트코인은 5% 또 내리면서 4,400만 원대로 하락했더라고요, 앞으로 비트코인 강세장 2년 넘게 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서, 금리 좋은 적금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앵커>

청년희망적금 이야기하면서 제가 앞서 인기가 많다는 표현을 좀 주저했던 게, 이게 이제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또 많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뭐 인기가 많다 이렇게 표현하기가 주저했었는데, 이번에 증액만 된 거지 대상이 확대된 것은 아닌 거죠, 그러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른 얘기인데요, 2차 방역지원금 300만 원 오늘부터 지급된다고요.

<기자>

300만 원 받을 수 있는 2차 대상자는 기존 1차 대상자 320만 명에다 12만 명 추가됐는데요,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올해 1월 17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초과, 30억 이하 사업체입니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되는데요,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내일은 짝수가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놓치면 모레, 홀짝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잠시 뒤인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방역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요, 본인 인증할 수 있는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 준비한 뒤 이체 계좌 입력하면 됩니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당일 바로 계좌로 쏴주는데요, 오늘은 오후 3시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에도 이런 일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에서 이제 감자튀김 먹기 또 어려워졌다면서요.

<기자>

코로나가 올해 질질 끌면서 물류난 여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지난해 8월에도 수급 차질로 감자튀김 대신 치킨너겟을 줬는데요, 그제부터 홈페이지에 또 똑같은 공지문이 떴습니다.

해상 운송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부 매장에서는 감자튀김 대신 맥너겟이나 치즈스틱 준다는 내용입니다.

롯데리아 역시 지난해 6월, 같은 상황 겪은 이후에 현재까지 일부 매장에서는 감자튀김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주요 항만에서 화물이 쌓이는 물류 병목현상이 현상이 오미크론으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감자 수급 차질은 해상 물류난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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