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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서 산불…"농산부산물 소각, 원인 추정"

어제(22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용인 기흥구 마북동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누군가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임야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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