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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최소 고려시대부터 운영"…복원 계획 수립

전주 객사인 풍패지관이 최소 고려 시대 때부터 운영됐다는 사실이 유물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전주시는 풍패지관 앞마당을 발굴한 결과 '전주객사 병오년 조'라는 글자가 새겨진 고려 시대 기와 조각을 발견했다며 문헌이 아닌 유물을 통해 풍패지관 조성 시기가 최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 전기, 임금에게 예를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폭 5.2m, 17.5m 길이의 월대도 발굴됐습니다. 

전주시는 이번 발굴 결과를 토대로 전주 객사 복원 정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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