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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새"…몸길이 6cm 달하는 '슈퍼 파리' 포착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브라질 '슈퍼 파리'입니다.

브라질에서 몸길이가 6cm에 달하는 '슈퍼 파리'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상파울루 해안가에서 한 주민이 우연히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슈퍼 파리'는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5cm가량 되는 희귀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파리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가 보던 파리보다 몇 배는 더 커서 마치 매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유충이 나무줄기 안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나무 파리'라고도 불리는데.

생존 기간이 상당히 짧아 산채로 발견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성체도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상파울루 생물연구소는 '슈퍼 파리'의 생존 방식과 번식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새 아닌가요? 살아 있는 거 보면 기절할 듯", "한국 파리가 귀여운 거였구나 사는 동안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Edson Ven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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