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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유산 끝에…" 진태현, 박시은 임신 소식 전했다

배우 진태현 씨가 아내 박시은 씨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태현 씨는 어제(21일) SNS에 두 번의 유산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지만, 지난해 12월 또 한 번의 기적이 찾아왔다고 밝혔는데요, 박시은 씨와 뱃속 아기는 건강하다며, 이번엔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시은 씨 역시 기다리던 일이라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과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두 번의 아픔 끝에 찾아온 경사에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은 '이번엔 꼭 예쁜 아기 만나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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