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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2020년 월평균 임금 320만 원…가장 많이 받은 업종은?

2020년 우리나라 월급쟁이들, 한 달에 평균 320만 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를 보면,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1만 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도 242만 원으로 1년 새 8만 원 늘었습니다.

4명 가운데 한 명 정도는 월급이 150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529만 원이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월평균 소득 259만 원으로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66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근로자는 월평균 소득이 163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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