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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남자 4인승 원윤종 팀 18위…석영진 팀은 25위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원윤종 팀 18위…석영진 팀은 25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서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원윤종 팀은 파일럿 원윤종과 김진수, 김동현(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로 이날 1~4차 시기 합계 3분 58초 02의 기록으로 28팀 중 18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2인승에서 19위를 기록한 원윤종 팀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입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파일럿 석영진(강원도청)과 김형근(강원BS경기연맹), 김태양, 신예찬(이상 한국체대)으로 꾸려진 석영진 팀은 1~3차 시기 합계 2분 59초 96의 기록으로 25위에 자리했습니다.

대표팀은 더 많은 선수에게 올림픽을 경험시키기 위해 이날 경기에는 석영진 팀에 신예찬 대신 박창현(가톨릭관동대)을 투입하려고 했으나 엔트리 변경이 허용되지 않아 그대로 신예찬이 썰매를 밀기도 했습니다.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원윤종 팀보다 3.72초 빠른 3분 54초 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독일의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은메달,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 팀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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