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주말인 오늘(19일) 울산·경남 지역을 돌며 이틀째 영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윤 후보는 오전 10시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양산과 김해, 거제와 통영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거제 방문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하면서 경기 회복과 국가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연설이 예상됩니다.
이준석 대표도 대구 달성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윤 후보는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며 '보수 민심' 공략에 집중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