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충분하다더니...자가검사키트 '품귀' 이유는?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19 : 물량 충분하다더니...자가검사키트 '품귀' 이유는?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11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6인-10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했습니다. 

새로운 조정안은 내일(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됩니다. 

환자 급증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가 변경되면서 개인용 자가 검사키트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물량 부족으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대상을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입소자와 면역 저하자로 한정했지만, 4차 접종의 필요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더 많이 접종할수록 새로운 변이에 대항하는 힘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자가검사키트 품귀현상'과 '고위험군 4차 접종'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2월 18일 오전 10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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