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등 외국인들이 모두 우크라이나를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으로부터 오늘(18일) 우크라이나 분위기를 들어봤습니다.
오늘자 현지 언론에는 전쟁에 대비한 민간인 훈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보도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도 키예프의 거리는 평소와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군도 많이 강해졌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국말을 잘하는 현지 우크라이나인으로부터 현지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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