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신고 빙판 누비는 견공…'견생역전' 스타

미국 뉴욕에 아주 특별한 동계 스포츠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깜찍한' 매력이 보통이 넘는다고 하네요.

귀여운 견공 한 마리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얼음판을 거침없이 누빕니다.

장애물을 넘어 주인의 품으로 쏘옥~ 발에는 야무지게 스케이트까지 챙겨 신었는데요.

스타 빙상견인 '베니'입니다.

원래는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했던 유기견인데요.

아이스스케이팅 코치인 새 주인을 만나면서 아이스스케이트는 물론이고요.

아이스하키까지 섭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고 하네요.

인기에 힘입어 피겨스케이팅 대회 오픈 축하 무대까지 올랐을 정도라고 하니, 이 정도면 '견생역전'이 따로 없겠죠.

(화면출처 : 유튜브 Midnight314159265, Universe Live, Storyful Vi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