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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합니다"…미 NBC 중계도 '조용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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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가진 NBC의 해설자 타라 리핀스키와 조니 위어도. 어제(15일) 발리예바의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중계하며 우리 중계진과 마찬가지의 대응으로 조용한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이들은 "이 연기를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양성 판정을 받고도 경기에 나선 발리예바의 스케이팅이 우리 앞에 펼쳐지지 말았어야 한다", "지난 1년간 칭찬했던 저 자신에게 화가 난다"고 말하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구성 : 심우섭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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