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멋진 터닝슛으로 두 시즌 연속 1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황의조는 랑스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뒤지던 후반 8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공을 잡자마자 돌아서며 찬 공이 수비수 다리 사이를 뚫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시즌 10호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기록한 개인 최다 골에 2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팀은 3대 2로 져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