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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78살…스노보드 금메달 합작한 미 '최고령 듀오'

또 하나의 신설 종목인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경기에서 미국의 '최고령 듀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1살 범가트너와 37살 재커벨리스의 노장 투혼이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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