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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 부업 넘나들며 올림픽 만끽하는 곽윤기…팬들 열광

본업 · 부업 넘나들며 올림픽 만끽하는 곽윤기…팬들 열광
쇼트트랙 남자 5천 미터 계주에 출전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가 올림픽을 맘껏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얻고 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은 곽윤기는 거침없는 입담과 소신 발언으로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개회식 기수를 맡은 곽윤기는 분홍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재치있는 발놀림으로 한국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대회 시작 이후에는 중국 편파 판정 논란을 직격하며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곽윤기는 약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생생한 올림픽 영상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업'인 쇼트트랙 남자 5천 미터 계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는데, 어제(11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극적인 '인코스 추월'로 결승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본업과 부업을 넘나 들며 올림픽을 맘껏 만끽하는 곽윤기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림픽 은퇴 무대가 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목표를 "최대한 즐기고 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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