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통해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0일) SNS에 글을 올려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을 극복하고 경제가 도약을 이루려면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산업전략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과 연구, 기업 경영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며 "기존 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생산 형태를 모색하는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는 다시 역동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 디지털 데이터의 집적·저장·분석·이동을 위한 인프라 적극 확충 ▲ 과감한 연구개발(R&D)과 재정 투자 ▲ 교육제도 혁신 ▲ 외교 역량과 공급망 관리 능력 강화 ▲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역동적 혁신 성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들을 당당한 경제활동의 주체로 보는 '생산적 맞춤 복지'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성장과 복지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