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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인데 올림픽 신기록ㄷㄷ' 역대급 경기였던 여자 1000m 분노의 질주 / 스브스뉴스

9일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경기가 열렸습니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최민정 선수는 여덟 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서 끝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분노의 질주를 보여줬습니다. 이유빈 선수는 1위로 달리던 캐나다 선수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2위로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김아랑 선수는 아쉽게도 3위로 들어와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빙판 위 시원한 질주를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들, 남은 경기도 응원합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편집 김기연 / 담당 인턴 김재희 / 구성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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