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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인니서 폭발?…1,500m 화산재 기둥 치솟았다

지난 2018년 쓰나미를 유발해 4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최근 다시 대규모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높이 1,500미터에 달하는 화산재 기둥이 여러 차례 목격됐는데요.

재난 당국은 화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해안가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구 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2018년 남서쪽 경사면이 무너질 때 해저 산사태와 쓰나미를 연쇄적으로 촉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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