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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김민석 선수에 축전

문 대통령,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김민석 선수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기다리던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며 김 선수를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 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김 선수의 경기에 대해 "'빙속 괴물'이라는 애칭처럼 대단한 질주였다"며 "남다른 신념으로 이뤄낸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이다.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선수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선수는 오늘(8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종목에 출전해 1분 44초 24의 성적을 기록해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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