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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처음 4만 명 넘어.. 밤 9시까지 4만 944명 확진

코로나 확진 처음 4만 명 넘어.. 밤 9시까지 4만 944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며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늘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만 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기준 3만 1천777명보다 9천167명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서 1만 1천500명, 경기 9천518명 등 수도권에서 2만4천541명이 발생했고, 대구 2천394명, 광주1천440명 등 비수도권에서 1만6천40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일부터 1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만 1천93명에 달합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 수를 더하면 내일(9일)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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