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미" 공개 프러포즈한 던, 연인 현아의 답은?

가수 던 씨가 6년째 열애 중인 현아 씨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던 씨는 SNS에 '메리 미'라는 글과 함께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

현아 씨 역시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당연히 예스지'라고 답했는데요, 해당 반지는 던 씨가 현아 씨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원석의 한 종류인 오팔과 다이아몬드 등을 직접 골라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깜짝 프러포즈에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같다면서 축하 메시지와 환호를 쏟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작년 현아 씨가 한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이 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