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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다!"…코만 가리는 '코스크', 해외서 주목

최근 국내에서 코만 가리는 마스크인 '코스크'가 등장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해외 주목받는 '코스크'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제작한 '코스크'입니다.

해외 주목받는 국내 '코스크'

업체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번거롭게 마스크를 내리지 않아도 보호와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차단 효과가 없을 거라는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주요 언론이 "없는 것보다 낫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외 주목받는 국내 '코스크'

가디언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가장 쉬운 통로가 코인만큼 코스크 착용이 효과가 있다"면서 "보이는 것만큼 우스꽝스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일 "이번에 공개된 코스크 제품은 호기심과 비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외 주목받는 국내 '코스크'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이 제품이 차이를 만들고 있다", "한국인들을 사랑해야 한다. 재치가 있어!"라는 의견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반응이 좋군요. 혹시 조롱은 아니겠죠…?", "실제로 식당에 착용하고 가면 일단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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