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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권 한파 덮친 '입춘'…충청 · 호남에는 눈까지

[날씨] 영하권 한파 덮친 '입춘'…충청 · 호남에는 눈까지

SBS 뉴스

작성 2022.02.04 08:06 수정 2022.02.04 09: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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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은 절기 '입춘'인데요, 뜻은 봄의 시작을 알리지만 날씨는 점점 추워집니다.

여전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현재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이 돼도 추위는 물러나지 않겠고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비교적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서해상에서는 눈구름대가 발달했는데요, 현재는 충청과 호남 지역에 자리하고 있고 오전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 약하게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는 강도가 강해지겠고, 주로 호남과 제주 지역에 집중이 되겠습니다.

전북 서부와 전남 북서부 지역에 많게는 7cm 이상, 제주 산지에도 3~10cm, 울릉도에는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제주와 충청 지역에 1~3cm, 호남 지역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동쪽 지역의 건조함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이번 추위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요,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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