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저녁 8시 반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차량에는 모두 네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