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어제(31일)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102명,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45명과 직원 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