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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 오후 3∼4시 가장 혼잡…저녁쯤 해소"

<앵커>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30일) 고향 가는 길 정체는 오후 서너 시쯤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녁 7시에서 8시쯤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 교통량을 447만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귀성 방향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후에 정체가 심해진 뒤 저녁에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은 새벽 대여섯 시부터 교통량이 늘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최대에 달했다가 저녁 7시에서 8시쯤 해소될 걸로 예상됩니다.

귀경 방향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교통량이 늘어, 오후 4시~5시 사이에 정점에 달했다가 저녁 7시에서 8시쯤 풀릴 걸로 보입니다.

아침 6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할 때 도로공사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3시간 반, 대구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포장만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7개 주요 휴게소에 마련된 검사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성과 용인 상행선 휴게소와 이천과 횡성, 백양사, 내린천, 함평천지 하행선 휴게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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