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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석열 "기존 청와대 해체, 새 대통령실 구성"…'네거티브 중단'엔 "검증은 국민 권리"

오늘(27일)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계획' 공약을 발표하며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고, 청와대 전체를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간의 최고 인재들은 해외 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 운영에 참여시키겠다"며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패기 있는 젊은 인재 누구라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국정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어제(26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치 혁신 구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3040 장관을 적극 등용하고 네거티브를 일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가 밝힌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관해 윤 후보에게 묻자 "객관적 근거 없이 하는 게 네거티브"라며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것에 대한 후보 검증은 국민 권리"라고 답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영상취재 : 김흥기 / 편집 : 박정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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