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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상공 구름 위에서 외줄 타는 '공룡'의 정체

힘들 때도 웃는 사람이 일류라 했던가요.

그럼 아무리 아찔한 상황에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이 사람은 뭘까 싶네요.

바로 만나보시죠.

구름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허공을 발아래 두고 한 남성이 줄을 타고 있습니다.

지금 공룡에 업힌 건가요? 스위스 출신의 슬랙라인 즉, 외줄타기 선수가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휘한 건데요.

안전줄 하나에 의지해 무려 1,500미터 상공을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수놓았습니다.

몇 해 전에도 이렇게 특이한 차림으로 고공 산책을 성공해 주목받았는데요.

아찔한 도전도 하도 하다보면 이런 여유까지 생기는 모양이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Woo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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