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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최초 피겨 4대륙선수권 우승한 차준환의 준며드는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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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지난 2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2 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74.26점을 기록한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개인 최고점 98.96점을 더해 총점 273.22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열린 4대륙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싱글 선수로는 첫 우승이자 첫 메달 획득입니다. 다음 달 열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예고한 차준환의 명연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박진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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