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광주 아이파크 붕괴 현장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검토

광주 아이파크 붕괴 현장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검토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 실종자 수색을 위해 타워크레인을 추가 해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붕괴 건물 옹벽의 상태를 고려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 진입을 일시 중단했던 소방당국은 어제(22일)저녁부터 22층 이상 상층부 수색과 잔해 제거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 수색에는 소방 구조대 등 12개 기관 195명의 인력과 장비 43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드론 7대가 투입됩니다.

수색대는 22층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타워크레인 해체 및 안전진단 후에는 건물 하부에 구조대원과 구조견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14일 한 명이 숨진 채 수습됐을 뿐, 아직 실종된 노동자 5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