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앞에서 DB를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SK 김선형이 상대 공을 가로챈 뒤 강력한 원핸드덩크를 꽂고 포효합니다.
이번엔 오재현의 머리 맞고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최준용 성큼성큼 마무리는 김선형입니다.
탄력받은 SK, 최준용이 뒤로 주고 워니의 덩크가 폭발합니다.
경기 내내 DB를 거세게 몰아붙인 SK는 올 시즌 최다인 4천31명의 홈 관중 앞에서 8연승을 달리며 2위 KT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LG는 47점을 합작한 머레이와 이관희의 활약 속에 KT에 시즌 첫 승을 따내고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