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붕괴사고 상황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3개국 중동 순방을 마치고 오늘(22일) 오전 전용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