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오늘(21일) 취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전 김 씨 측이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앞서 모레 예정인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김 씨의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원래 오늘 오전 11시 김건희 씨 측이 낸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